생전 처음 가본 유니버설아트센터 뮤지컬 삼총사 관람 후기(시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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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생전 처음 가본 유니버설아트센터 뮤지컬 삼총사 관람 후기(시야 좋다)

생전 처음 가본 유니버설아트센터 뮤지컬 삼총사 관람 후기 안내해드려볼까 합니다.

▶ 어느 자리에 앉아서 관람했나요?

VIP석에 앉아서 관람했습니다.

▶ 재방문 의사는 있나요?

가능하다면 재방문하고 싶습니다.

이 내용은 11월 초 방문기를 정리한 글입니다.

생전 처음 가본 유니버설아트센터 뮤지컬 삼총사 관람 후기(시야 좋다)


평생 뮤지컬이나 연극이라는 것은 손에 꼽을만큼 가본 적이 없다보니 이런 공연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으며 대부분 영화관람만 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하게 뮤지컬 티켓을 얻게 되어 날짜를 잡다보니 거의 막바지에 이르러 관람을 하러 가게 됩니다.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664

유니버설 아트센터 위치는 서울지하철 5호선 아차산역에서 내려 4번출구로 나간 뒤 약 5분정도 걷다보면 나옵니다.


이름이 유니버설 아트센터 라길래 엄청나게 큰 줄 알았더니 꼭 그렇지도 않았습니다.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일까요?


참고로 사진을 찍지 않으려다 찍은거라 뮤지컬 관람을 하고 나온 반대로 된 사진임을 알려드립니다.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이제는 이곳도 다 치웠겠죠.


예매별로 줄을 서서 티켓수령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티켓은 A구역 17열 002~003번을 배정받았습니다. 자리는 랜덤이었으며 관람기간이 다되어 예매를 했기에 그다지 좋은 자리는 아니었습니다.


아트센터 맨 밑에서 위를 보며 찍어본 사진인데요 제가 앉은 자리는 사진 기준으로 오른쪽 위 나가는 출입구 바로 앞이었습니다.


등급별 좌석 배치도인데요 파란색 A구역의 왼쪽 구석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사진을 찍은 모습입니다. 공연 시작 전 뭐라 설명을 했는데 무시하고 그냥 보는데 거의 막바지쯤에 사람들이 단체로 일어나서 핸드폰 카메라를 비추는게 아니겠습니까? 공연을 와본적이 없던 저로서는 원래 이런식인지도 모르고 순간 어리둥절하다 정신을 차리고(?) 카메라 대열에 합류하였습니다.

유니버설아트센터 관람 후기는 어땠나요?


비록 전문가적인 입장은 아니지만 짧게나마 후기를 말해본다면 일단 자리가 생각보다 잘보였으며 VIP구역에 앉은 사람들이라면 사실상 시야의 문제는 전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누가 누군지 얼굴 구분이 어려웠으며 약간의 마이크 울림이 있어 대사를 100% 알아듣는건 불가능했습니다. 만약 맨 뒷자리 A석에서 공연을 관람한다면 얼굴이 손톱보다 작게 보일텐데 제대로 공연을 보는게 가능한지나 모르겠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퇴장하는데 옆에서 용돈을 아직 못받고 본인이 모은 돈으로 왔는지 용돈을 아직 못받았는데도 볼만했다 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VIP석 가격이 최대 40% 할인이 가능했던것으로 알고 있는데 대략 9~10만원정도 되는 그다지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이런 공연을 보러오는 젊은 사람들이 꽤 많다는 것도 느끼게 되었습니다. 너무 문화생활을 안했나 싶기도 했습니다.

건물 밖으로 나와서 집으로 돌아가는데 뮤지컬 배우도 유명한지 저는 아는 배우가 거의 없었지만 그걸 보겠다고 일명 빠순이부대들이 길에 늘어서서 카메라를 들고 대기하는 모습도 봤는데 뮤지컬 배우도 유명한 사람들이 있었나봅니다. 출연진 리스트에 어디서 본 사람들이 있긴하던데 그날은 안나왔던거로 알고 있었는데...아니었나요?

생전 처음 가본 유니버설아트센터 뮤지컬 삼총사 관람 후기 안내해드렸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다시 오고 싶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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