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 파스타 맥주를 즐겨요 롱타임노씨 당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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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피자 파스타 맥주를 즐겨요 롱타임노씨 당산점

피자 파스타 맥주를 즐겨요 롱타임노씨 당산점 간단 방문 후기 안내해드려볼까 합니다.

 

 

▶ 방문은 어땠나요?

나름 괜찮았습니다.

▶ 가격대는 어땠나요?

무난한 편입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직접 방문 후 남기는 후기성 글입니다.

 

피자 파스타 맥주를 즐겨요 롱타임노씨 당산점


대한민국에서 맥주하면 생각나는 것이 바로 치킨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치킨 다음으로 어울리는 것은 바로 피자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였는지는 몰라도 회식장소를 롱타임노씨라는곳으로 잡았는데 피자와 맥주를 즐기는 컨셉으로 간다기에 뭐하는 곳인지도 몰랐습니다.

하지만 방문결과 그럭저럭 나쁘지 않고 괜찮은 곳이었으며 전략을 잘못잔 나머지 많은 음식을 먹지 못했는데 왜 그런지는 아래 내용에서 간단하게 이어나가겠습니다.

롱타임노씨 당산점을 방문하다


당산역 12번출구에서 걸어서 1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이곳은 일반적인 호프집은 아니며 따르는 양에 따라 결정되는 맥주를 위주로 판매하는 가게인데 손목밴드를 이용하여 주문을 하고 퇴장할때 정산을 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게 전경은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세가지 종류의 맥주잔이 존재하며 맥주의 종류가 30여종가량 되기 때문에 한번에 많은 맥주를 따르는 것은 좋지 못한 행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여러가지 맥주를 맛보기 위해서는 적게 어려번 따라야 하지만 전략을 약간 잘못짜버렸네요.


정면에는 이렇게 탄산수와 소주 그리고 일반카스맥주가 준비되어 있으며 양 사이드를 기준으로 각종 수제맥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팔찌를 이용하여 셀프오더를 할 수 있습니다. 메뉴는 크게 피자 / 파스타 / 탕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며 메뉴당 가격은 최대 1만원 후반대 즉 2만원을 넘어가는 메뉴는 없었습니다. 우측에는 식기류가 놓여있으며 젓가락이 없는게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가장 먼저 나온 메뉴인 버터갈릭감자튀김과 피자입니다. 뽀바이와 올리브의 만남이라고 하는데 뭐 이름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맥주를 보시다시피 처음부터 너무 많이 따랐는데 100ml에 350원정도 하는 가게에서 탑티어순위에 들어가는 가격인 맥주를 저 큰컵에 다 따랐는데 한컵에 12000원정도 나오더라구요.


누가 시켰는지 모를 파인애플 샤베트입니다. 나오길래 일단 받고 먹었는데 후식으로 나와야 할 샤베트가 왜 초반에 나왔는지... 이거 누가 시킨거야!?


옆테이블에는 쉬림프 핫치킨 피자가 나왔는데 해당 가게의 피자 도우가 꽤 두껍다보니 얼마 먹지 못하고 배가 부를 수 있으므로 맥주를 목적으로 온 분들이라면 약간의 주의를 요합니다.


베이컨 피자가 나왔습니다만 조금 먹으니 배가 부르더군요.


조금 쉬다가 조개탕을 주문해보기로 했습니다. 메뉴그림과는 다르게 면이 더 들어가서 물어보니 우동사리를 추가로 넣었다고 하더라구요. 면추가를 한적이 없는데 원래 이렇게 나오나봅니다. 약간 매운맛이 도는게 얼큰 해장 파스타를 주문하려다 이것을 주문했는데 나름 나쁘지 않았습니다.

 

 

피자 파스타 맥주를 즐긴다는 의미에서 롱타임노씨 당산점 간단 방문 후기 안내해드려보았는데요 인당 7~8만원정도는 되어야 배부르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제가 먹은 양만해도 최소 6만원정도는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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