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호텔 추천 대전대사호텔버스 숙박 후기

 

대전 호텔 추천 대전대사호텔버스 숙박 후기

대전은 노잼도시라 알려져 있으며 딱히 갈만한데가 많지 않은 지역으로 나름 유명합니다. 하지만 대전에만 있는 성심당은 대전여행을 목적으로 오기에 충분한 여행지 아닌 여행지가 될 수 있으며 저 역시 성심당 투어를 위해 대전 호텔을 찾던 중 마땅한데가 있나 보다가 여기다 싶어 찾다가 이곳으로 예약했습니다.

 

 

원래 예약하려던 곳은 베니키아 호텔이었는데 티몬발 취소를 먹은 덕분에 어쩔 수 없이 이곳으로 선택했지만 결론적으로 보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지 간단하게 평가 한번 남겨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해당 입실 날짜는 토요일에서 일요일을 넘어가는 가장 비싼 시간대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장점

- 퇴실시간이 오후01시로 늦은편
- 기준2인 최대 4인이었으나 2살/3살 유아동 추가 요금을 받지 않음
- 성심당 본점과의 비교적 가까운 거리
- 주차장이 넓어 숙박 전 미리 주차 후 대전여행 가능
- 주차시간이 퇴실시간을 넘어서도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음

우선 퇴실시간이 오후1시로 늦은 편이며 가족여행이었으나 추가2인이 유아에 해당되는지 추가요금을 받지 않았습니다. 참고로 대다수의 펜션은 유아라고 추가요금을 받는데 여긴 그런건 없었습니다. 성심당 본점과의 거리가 약 1.3Km로서 걸어가기에 그리 먼 위치는 아니었으며 조금 무리하면 걸어서도 대전역에 갈 수 있는 거리기에 걸어서 여행한다 치고 중간중간 시장을 들러 여행을 하면 충분히 왔다갔다가 가능합니다.

 

 

단점

- 입실시간이 비교적 늦은 오후 8시
- 코드가 뽑혀있어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
- 카운터 취식거리가 약간 부실한 편
- 1층 카운터에 화장실이 없음

반면 단점도 있는데 입실시간이 비교적 늦은 오후8시인데 7시 30분정도는 봐주지만 2~3시간정도 일찍 입실하는것은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했기에 일부러 대전여행 후 늦게 방문을 했습니다. 그리고 스탠다드를 선택했지만 컴퓨터는 사용할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카운터 취식거리가 약간 부족한 편이었으며 1층 카운터에 화장실이 없어 아기 기저귀를 갈데가 부족해 가까운 근처의 지하철에 들러야만 했습니다.

 

 

몇가지 단점이 있지만 장점이 더 많은 호텔이라고 보여지며 성심당 본점과 대전역 성심당까지 성심당 투어를 진행하고 숙박을 할 예정인 사람들이라면 주변 호텔이 자리가 없을 경우 이곳으로 예약을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