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름 고치기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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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름 고치기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

게으름 고치기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 게으름은 어떻게 고쳐나갈 수 있을까요?


제목과 같이 뚜렷한 목적을 두고 진행해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더 할 수 있다고 봅니다.


▶ 본인은 게으름을 고쳤나요?


아직 완벽하게 고치지 못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해당 내용에는 본인의 경험이 일부 섞여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게으름 고치기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


여러분은 현재 학생이신가요? 직장인이신가요? 학생이라면 아침에 일어나 등교를 하게 될 것이고 직장인이라면 아침에 일어나 등교가 아닌 회사를 가게 되겠죠.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과연 있을까요? 아침에 일어나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당장 학교에 가거나 일하지 않으면 머지 않아 본인에게 불리한 상황이 오게 될거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하는 수 없이 잠에서 깬 뒤 씻고 각자의 일을 하게 됩니다.


만약 본인이 큰 빌딩을 소유하고 있는 건물주(라고 쓰고 갓물주라 읽는다)라해도 과연 현재와 같은 삶을 살고 있을까요? 우리가 희망하는 최종목표는 아마도 게으른 삶을 사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실제 저러한 건물을 가진 건물주가 된다면 최고한 지금보다는 편한 삶을 살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제 그런 사람은 몇 없잖아요? 그래서 현재와 같은 다람쥐 쳇바퀴를 도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겠죠?


그런데 같은 다람쥐 쳇바퀴를 도는 삶을 살더라도 누구는 계속적으로 쳇바퀴가 굴러가는 반면 누구는 어느정도 쳇바퀴가 굴러가다 말고 쳇바퀴 자체를 굴리지 않는 사람도 있게 마련입니다. 각자 생활습관에 따른 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것이 확대되면 바로 제목과 같은 게으름 현상이 나타나게 되죠. 일을 하지 않고 살거나 일은 하되 쉬운 일만 찾으려 하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이러한 사람들도 게으름이 어느정도 포함된 삶을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게으름 고치기 목적의식이란?


게으르다는 것은 내적인 게으름과 외적인 게으름이 있는데 내적인 게으름은 외부활동은 활발하게 하고 회사업무도 꾸준하게 하고 있으나 주로 방정리를 하지 않고 여가시간을 헛되게 보내는 것을 내적인 게으름이라 할 수 있으며 외적인 게으름은 귀차니즘으로 인해 제대로 된 일을 하지 않거나 학업을 게을리 하여 성적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공부가 안된다면 집중력을,회사업무르 ㄹ위해서라면 각종 스펙을 더 쌓아야 하는데 이것이 곧 게으름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어 행하기가 쉽지 않은 편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어떻게 게으름을 고쳐나가고 있을까요?



- 주변 환경을 바꾼다


업무를 마치고 돌아오면 집에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의미없이 보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들여다보기 위해 일단 도서관으로 향합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기존에는 회사에서 늦게까지 남아 나만의 시간을 가지고 무언가 하나라도 더 들여다보곤 했는데 주 52시간 근무가 강제화되고 업무시간 이후 사유가 없으면 회사에 남아 있을 수 없게 되자 회사 업무를 마치고 집이 아닌 도서관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이유 없이 도서관이 가는 것은 아니고 뚜렷한 나만의 이유를 가지고 도서관에 출근 아닌 출근(?)을 현재 두달째 하고 있는데 일주일에 최소 3번이상 도서관에 방문하여 자기계발을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만약 칼퇴근을 하고 집으로 돌아갔다면 저녁을 먹고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반복되었겠죠?  



- 혼자 하기보다 여럿이 한다


공부를 하거나 무언가를 할 때 스터디 모임을 갖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텐데요 조금은 복불복이라 할 수 있는 성격의 스터디 모임은 진짜 자기계발을 하기 위해서라면 이성그룹에 아닌 동성그룹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무언가를 진행하는데 이성이 껴 있다면 배가 산으로 갈 가능성(?)이 어찌되었든 존재하게 마련이고 상대이성이 훈남이거나 매력이 있을 수록 그 확률은 더욱 늘어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고시공부를 하려면 노량진을 가지 말라는 말도 있는데 첫번째 이야기한 주위 환경을 바꾸기 위해 공부하는 마음을 다지려 노량진에 입성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주위환경에 악마(PC방,당구장 등)가 끼어있다보니 개인적으로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 목표를 정해놓고 그에 따른 보상을


저는 일정한 목표를 정해놓고 그것에 도달하게 되면 개인적으로 자신에게 보상을 주는 편입니다. 물론 해당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보상따윈 없죠. 비록 패널티까지는 존재하지 않지만 소소한 보상을 통해 목표달성을 위해 한발자국 다가서고 있습니다. 


목표달성시 보상이라는게 큰 것은 아니며 소소한 보상을 위주로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를테면 외식을 한번 더 하든가 퇴근 후 커피를 한잔 사먹는 정도의 아주 소소한 보상을 행하고 있습니다. 이것도 그나마 어느정도 금전적인 여유가 있는 분들이나 가능할거라 보는데 생각해보면 굳이 돈을 쓰지 않고도 자기만의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으름 고치기 목적의식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에서 본인의 경험을 일부 섞어 이야기를 진행해보았는데요 게으름 명언 하나 투척하고 가겠습니다.


오늘 내가 헛되이 보낸 하루는 어제 죽은 그가 그토록 바라던 내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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