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등 색깔 주광색과 백색의 차이 그리고 전구색

형광등 색깔 주광색과 백색의 차이 그리고 전구색 헷깔리지 말자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진행해볼까 합니다.

▶ 주광색과 백색 중 어느것이 흰색인가요?

주광색이 흰색입니다.

▶ 이름을 헷깔리게 지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색광을 표현할때 색 온도를 고려해 지었기 때문입니다.

얼핏보면 헷깔릴 수 있으니 잘 구분하시기 바랍니다.

형광등 색깔 주광색과 백색의 차이 그리고 전구색

형광등을 눈으로 보기에는 너무 밝아 그 색깔을 표현함에 있어 다양하게 표현할 수 있는데 단순히 색깔만 따지기보다는 온도도 함께 따져 나온 것이 현재의 형광등 및 전구를 표현하는 색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형광등의 색을 표현할때는 크게 세가지 종류로 표현하게 되는데 주광색 주백색 그리고 전구색으로 표현을 하게 됩니다. 여기서 주백색만 주백색 그대로 부르는 것이 아닌 백색으로 부르며 나머지 두가지 형광등만 기존 표현방식 그대로 표현을 하게 되죠.

색온도를 표현할때는 빨간색부터 시작하여 노란색으로 이어지다 흰색이 된 뒤 파란색 계열로 넘어가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을 보면 대략적으로 이해가 가실거라 생각하는데요 이는 색의 온도를 단계별로 구분해놓은 것이 그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색온도는 켈빈(Kelvin)이라는 표시단위를 사용하는데 주광색 백색 전구색을 색온도에 맞춰 표기해보자면 다음과 같은 형태로 나타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전구색 : 2700 ~ 3300K(노란색과 붉은 색이 섞인 백열전구 색,욕실 주방등에 사용)

- 주백색 : 3400 ~ 5300K(노란감이 도는 백색,백색이라고도 부르며 침실 또는 거실에 사용)

- 주광색 : 5400K 이상(푸른 빛이 도는 백색, 기존 형광등 색과 유사함)

색온도가 낮을 수록 붉은 빛에 가깝고 색 온도가 높을 수록 백색(흰색)과 파란색에 가까워지는 형태죠. 그래서 일반적인 형광등이 약간 노랑색을 띄고 있음에도 백색 또는 주백색이라고 부르는 이유가 있습니다.

형광등 색깔 주광색과 백색의 차이 그리고 전구색 헷깔리지 말자는 의미에서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크게 어려운 내용은 아니므로 간단하게 읽고 넘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