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하오쿵푸 마라탕 맛집 방문기 실망이라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마라탕이 왜 실망이었나요?
면을 푹 익혀 줬기 때문에 매우 실망했습니다.
▶ 재방문 의사가 있나요?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직접적인 방문 후기를 알려드리는 글입니다.
수원역 하오쿵푸 마라탕 맛집 방문기 실망이야
작년인가 마라탕을 먹으러 한번 방문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영등포 어딘가에서 마라탕을 먹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제 머리속에는 마라탕을 뷔페형태로 직접 재료를 가져와 끓여 먹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때 생각이 나서 마라탕을 다시 먹으려고 찾아봤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뷔페형태의 마라탕집은 대부분 사라졌더라구요?
이번에 찾아간 집 역시 어느정도 음식을 담고 끓여나오는 가게였는데 처음에는 천화쿵푸마라탕 가게를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많은데다가 자리도 좁아 즉시 발길을 돌리고 다른 마라탕집을 찾던 중 하오쿵푸 마라탕집이 있길래 과연 이집은 어떤 맛일까 하고 한번 들러보았습니다.
가게를 들르면 가장 먼저 보이는 메뉴판입니다.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게 보일 수 있는데 그릇에 꽤 많이 담기 때문에 가격이 어느정도 높게 나오는 편입니다. 특히 마라샹궈(볶음요리)는 일반 마라탕에 비해 가격이 약 2배가까이 되다보니 그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방문당시 아무도 마라샹궈를 먹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100% 마라탕만 먹고 있더라구요?
마라탕을 먹는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바구니와 집게를 이용해 재료를 고른 후 고기를 정해 선불계산을 하고 끓여주는데 매운맛 단계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매운걸 잘 못먹기 때문에 1단계 순한맛을 골랐습니다.
결제를 하고 나면 쿠폰을 주는데 10번 방문시 1만원 무료, 20번 방문시 2만원 무료로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셀프코너입니다. 좌측 냉장고 옆에 양고기와 소고기를 고를 수 있으며 여러가지 재료들을 선택하여 담으면 됩니다.
마라탕이 완성되었습니다. 국물이 맛있지만 1단계라 그런지 입가에 도는 매운맛은 전혀 없습니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직접 끓여먹는 뷔페식 마라탕이 아니기에 조금 실망했습니다.
제가 실망이라고 했던 가장 큰 이유인데요 면이 완전히 푹익어서 나왔습니다. 마치 할머니가 라면을 5분정도 익혀 주는 그런거 있잖아요? 면이 거의 떡이되다시피 하더라구요? 면을 따로 삶든가 재료를 끓이고 나서 나중에 넣든가 해야 되는데 상태를 봐서는 아예 시작부터 같이 끓인 듯 보였습니다. 여자친구도 이 부분에 대해서 불만이 상당했습니다.
수원역 하오쿵푸 마라탕 맛집 방문기 실망이라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다른 마라탕집도 많기 때문에 여긴 버리고 다른데를 가봐야 하겠습니다. 몇번이고 이야기하지만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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