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역 주변 부근 근처 렉시 모텔 두번은 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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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신촌역 주변 부근 근처 렉시 모텔 두번은 안간다

신촌역 주변 부근 근처 렉시 모텔 두번은 안간다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 여기 별로인가요?

개인적으로 별로였습니다.

▶ 재방문 의사가 있나요?

재방문 의사는 전혀 없습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직접적인 방문 후기를 통해 작성한 글입니다.


신촌역 주변 부근 근처 렉시 모텔 두번은 안간다

여러분들은 모텔 자주 가시나요? 물론 커플이라면 자주 가겠지만 아닌 사람들은 자주 갈리가 없겠죠. 그렇다면 저는 무엇일까요? 솔로일까요? 커플일까요? 그것은 비밀...! 그래서 오늘도 모텔 후기가 나왔습니다. 어디냐구요? 신촌의 렉시 모텔이라는 곳입니다. 

늘 하던대로 일과를 마치고 쉬러 들어가기 전 우리의 블로거는 오늘도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기로 마음먹고 준비를 한 뒤 돌격앞으로!


모텔을 들어가서 우츠이었나 좌측이었나(기억이 가물가물) 보면 커피머신과 전자렌지 그리고 음료를 가져갈 수 있는 작은 냉장고가 보입니다.


모텔 카운터입니다. 사장님이 보일까봐 언제나 카운터를 찍는 사진은 두근반 세근반!


모텔 키를 받고 정해진 호실로 이동합니다. 사실 방을 한번 받고 교체요청했는데 예약과는 다르게 목욕탕이 없는 방을 주더라구요? 누굴 호구로 보나 싶어서 1차로 빡쳐서 교체를 요구했는데 그냥 주면 되는걸 야놀자 사진을 요구하더라구요? 사장 인상도 띠껍다는 표정으로 보는데 상당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방을 들어가자마자 찍은 사진인데 화장실에서 왠 하수구 냄새가...또 바꿔달래기 뭐해서 두번 빡친채 그냥 들어갔습니다.


화장실 상태도 별롭니다. 비데도 없고 샴푸와 바디워시를 사용하는 장치는 10년도 더된 2000년대초반 장치에 샤워기 우측에 보이는 입욕제가 위치해있다고 적혀 있는 곳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화장실이 1990년대~2000년대를 보는듯 했습니다.


스탠다드 방이기 때문에 방 크기는 작습니다.  


화장대 주변에 드라이기와 휴지같은게 어디있나 했더니 서랍을 뒤져야 나오게 꽁꽁 숨겨놓았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PC 상태는 처참합니다. 노트북을 가동중이었는데 Celeron 1000M CPU / 2GB RAM / 320GB HDD 사양입니다. 당연히 그래픽카드는 없으며 역대급 구닥다리 중 순위권에 속하는 노트북입니다. 하긴 윈도우XP 설치PC도 봤는데 이정도야 뭐 애교로 넘어가죠.



신촌역 주변 부근 근처 렉시 모텔 두번은 안간다는 의미에서 직접적인 후기를 남겨드렸습니다. 역대급 최악의 모텔 후기 다신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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