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재학중 무단결석(지각 조퇴 등) 취업 영향 여부 알아보겠습니다.
▶ 고등학교 출결이 좋지 않으면 취업시 불이익이 있나요?
어느정도 불이익이 있기 때문에 출결은 확실하게 신경써야 합니다.
▶ 출결이 정상적이지 않아 근거를 대도 불이익이 있을까요?
아마 그것은 면접관의 재량에 따르게 되겠죠?
이 내용은 본인의 직간접적인 경험을 토대로 작성된 글입니다.
고등학교 재학중 무단결석(지각 조퇴 등) 취업 영향 여부
저는 현재 대기업 파견직에 재직중에 있습니다. 파견업체에서는 정규직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대기업에서는 이도저도 아닌 위치에 있죠. 물론 다른 파견직과는 다르게 정해진 업무를 수년째 해오고 있으며 짤릴 위험이 없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기에 무기계약직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저도 완전한 정규직을 가고 싶은건 마찬가지겠지만 학창시절 공부와 담을 쌓고 지냈던 터라 대기업은 꿈도 꾸지 못하고 있었으며 주로 중소기업 혹은 파견직 형태의 업무만 해왔습니다. 일에 비해 나이 대비 급여가 상대적으로 적다보니 부업으로 이것저것 하고 있는데 지금 이 블로그 역시 부업을 위한 하나의 수단이기도 합니다.
이야기가 조금 옆으로 샜는데 저도 한때 대기업 취업의 꿈을 키웠던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대기업 생산직이었는데요 제 실력으로는 대기업 사무직에 들어가는 것은 꿈도 꾸지 못했기 때문에 대기업 생산직을 가기 위해 시도를 해봤는데 면접을 두번정도 갔지만 모두 탈락하여 사실상 이제는 포기상태에 이르렀습니다.
- 고등학교 무단행동(결석,지각,조퇴 등)이 취업에 영향이 있는가?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복불복의 성격이 있다고 할 수 있는데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지금으로부터 약 10년전쯤 XXX에 서류를 넣었고 서류합격이 되어 면접을 보러 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성적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현재 이 글 제목에 누를 끼치지 않기 위해 제 출결은 완벽했기에 아마도 그 이유를 들어 서류합격이 되었나 싶기도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서류필터링 같은건 상관없이 그냥 뺑뺑이더라구요?
두번째는 마찬가지로 다른 생산직 계열로 서류를 제출했었습니다. XX명 모집에 접수번호가 19000번대였던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마찬가지로 서류에 합격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곳을 들어가기 위해 자격증 몇개를 취득했으나 합격한 사람들 가운데 저러첨 자격증만 있고 관련 경험이 1도 없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전부 해당 계통에서 뭔가 하다 온 사람들이었죠. 그것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고등학교에서 실업계 전기,전자과 같은 생산직 계통인 사람들이 합격을 했으니까요.
사실 이것은 제가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지만 여러사람들의 말을 종합해보면 분명 서류상의 여러가지가 중요하지만 출결도 중요한 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출결을 뛰어넘는 스펙으로 인해 출결의 흠을 메꾸는 경우도 간혹 있지만 1차적으로는 출결이 완벽해야 가산점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출결은 사무직보다는 생산직에 더 크게 작용하는데 생산직 특성상 교대근무가 주를 이루다보니 제 시간에 출근을 하지 않으면 교대근무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어 사무직보다 생산직에서 출결을 좀 더 비중있게 보고 있습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진 중 하나인데요 3년간 무단결석이 9번 무단지각은 무려 153번인데 이런사람들은 대기업을 가는 것을 포기해야 하는게 좋을지도 모릅니다. 이정도면 일부는 학교에서 폭력 혹은 따돌림을 당해 등교거부를 하는 학생이거나 학교에서 소위 좀 논다는 학생들일테지만 사진의 주인공은 전자가 아닌 후자라고 하더군요.
고등학교 재학중 무단결석(지각 조퇴 등) 취업 영향 여부 직접적인 경험을 토대로 글을 작성해보았습니다. 제가 성적이 별로였는데 출결도 별로였다면 아마 면접까지 가지도 못했을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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