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경리단길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 아이아이 맛집 데이트용으로 어떤지 방문 후기를 남겨볼까 합니다.
▶ 카페 아이아이는 어땠나요?
분위기는 괜찮았지만 가성비는 좋지 않았습니다.
▶ 재방문 의사가 있나요?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이 내용은 본인의 주관적인 방문 후기를 작성한 글입니다.
이태원 경리단길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 아이아이 맛집 데이트용으로 어때
티몬에서 음식점 상품권을 저렴한 금액에 구매하여 이태원을 1월 1일에 방문하였으나 날이 추워서 그런지는 몰라도 사람들이 없어도 너무 없었습니다. 점심가까이 되어서 이태원 해방촌에 도착을 했는데 가게중의 반정도가 문을 닫고 장사를 하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이태원을 와본지가 처음이었기에 날이 아무리 추워도 이건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제가 상품권을 구매한 곳은 열었겠거니 해서 가보았습니다.
혹시나가 역시나라고 제가 가려던 곳 마저 문을 닫았는데 핑계도 대단했습니다. 12월 31일부터 1월1일까지 팀원들의 독감으로 인해서 매장을 오픈하지 않는다나? 티몬에 그런 말이 전혀 없었는데 문앞에 그런걸 써놓고 장사를 하지 않으면 저같은 사람은 뭐가 되는걸까요? 그자리에서 상품권을 환불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다른 음식점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이태원에 온 김에 경리단길을 걸어보자 생각하고 가는데 전봇대 옆에 가게를 홍보하는게 서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왠지 괜찮다 싶어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골목길을 들어가면 작은 건물이 하나 나오는데 이곳입니다.
이름은 아이아이라고 하는데 이미 홍보하러 다녀간 사람들이 꽤 되는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이 글은 본인이 직접 돈을 내고 사먹은 후기기 때문에 홍보같은건 일체 하지 않습니다.
카운터는 이렇게 생겼으며 자리가 많지 않습니다. 한 7~8개정도 되는데 두명이 운영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어느정도 대기를 하다 들어갔습니다. 대기를 하는데 뒤에 한팀이 더 기다리더라구요.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주변 상권은 다 죽어가는데 여기만 바글바글한지 궁금해졌습니다.
메뉴판을 가져다주는데 메뉴판 위에 글자로 작게 몇자 적어놨습니다. 1인 1메뉴를 주문해달라고 하며 공휴일과 주말은 웨이팅이 있을 경우 최대 1시간30분으로 식사시간을 제한하고 있다고 합니다. 와이파이도 설치되어 있으며 있을건 다있지만 메뉴판이 조금 낡았습니다.
메뉴판을 한장 넘겨보았습니다. 10가지 이하로 메뉴가 구성되어 있으며 메뉴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이런 소규모 매장은 메뉴가 많다고 좋은건 아닙니다. 뒷장을 넘기면 술도 판매하고 있지만 대낮에 술을 먹을 수는 없어 그냥 PASS!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쉬림프잠발라야 및 해산물 파스타에 면을 추가했는데 맛이 떨어질 수 있기에 면추가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상관없으니까 그냥 해달라고 해서 나온게 이겁니다. 면 추가에 4000원이 되던데 맛은...와 맛있다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냥 마케팅의 힘이라고나 할까요? 지나오는길에 주변 음식점 사람들이 거의 없던데 여기만 바글바글한거보면 광고효과는 대단해요!
광고가 아니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영수증 투척합니다. 무려 40800원이 나왔으며 주문한 음식치고는 금액이 쎄보입니다.
이태원 경리단길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 아이아이 맛집 데이트용으로 어떤지 방문 후기 남겨드렸습니다. 이곳을 온 목적이 아니었지만 어쩔 수 없이 갈곳이 주변에 보이지 않기에 방문한 것이지 아마 이 가격이면...저는 미안하지만 다른 곳으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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