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용 전기 저압 고압 기준 및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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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용 전기 저압 고압 기준 및 차이

주택용 전기 저압 고압 기준 및 차이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저압과 고압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공급받는 방식에 따른 차이가 있습니다.

▶ 원하는대로 저압 고압 선택이 가능한가요?

대부분의 주택은 저압을 사용하고 있으며 대단지의 아파트에서만 고압을 공급받아 사용합니다. 

 

 

아마 99% 저압을 사용할거라 생각되네요.


주택용 전기 저압 고압 기준 및 차이

여러분은 한달에 전기를 얼마나 사용하고 계신가요? 저는 평일의 대부분을 회사에서 지내고 저녁시간 이후에 집에 들어가다보니 한달에 사용하는 전기 사용량은 대략 100kw 정도로 그다지 높지 않은 편입니다. 한때 코인 광풍이 불었을때 집에서 코인을 캐겠다고 전기를 600kw 씩 쓴적이 있었는데 매달 전기요금이 10만원이 넘게 나오는 참사가 벌어지곤 했습니다.

 

예전부터 지금까지 몇년의 자취생활을 제외하고는 모두 아파트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저는 주택용 전기 중에서 저압을 사용했을까요? 고압을 사용했을까요? 뭐 이 부분은 아마 생각할 필요도 없을거 같은데 이론만 간단하게 확인하면 답은 금방 나옵니다.

 

 

- 저압과 고압의 기준 및 차이는?

주택용 전기에서 저압과 고압을 나누는 기준은 공급 전압이 얼마나 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220V ~ 380V를 사용하는 저압은 고압보다 금액이 높지만 별도의 설비가 필요 없기 때문에 대부분의 일반 주택에서 저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대단지의 아파트에서는 저압이 아닌 22,900V 고압을 공급받아 사용하게 되는데 고압은 저압보다 금액이 낮지만 수전설비(고압설비)를 갖춰야 하며 설치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관리도 해줘야 하다보니 전기요금의 기본단가는 낮을 수 있지만 장기수선충당금 같은 비용으로 관리비용을 담당하는 편입니다. 어떻게 보면 금액이 낮은게 낮은게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아파트에 들어온 고압전기를 각 가정으로 넘길때 고압 그대로 넘기면 큰일나겠죠? 그래서 고압으로 받은 전기를 각 가정으로는 저압으로 전달하고 일부 공용으로 사용하는 전기는 고압으로 사용하는 등 사용용도에 따라 고압과 저압을 나눠 놓았습니다. 아파트에 들어오는 고압 전기를 그대로 사용할 수 없어 저압으로 공급하는데다가 관리까지 들어가게 되므로 고압으로 들어왔지만 일반 주택보다 비용이 더 발생하게 되겠죠? 

 

 

주택용 전기 저압 고압 기준 및 차이 간단하게 이론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저압이나 고압이나 일반인이 사용하기에는 거기서 거기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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