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유튜브) 사이버 렉카 뜻(의미) 현상 전부터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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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유튜브) 사이버 렉카 뜻(의미) 현상 전부터 있었다

인터넷(유튜브) 사이버 렉카 뜻(의미) 현상 전부터 있었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볼가 합니다.

 

 

▶ 사이버 렉카가 무엇인가요?

인터넷에서 이슈 혹은 논란거리가 되는 내용을 가지고 기사 혹은 영상을 만들어 배포하는 행위입니다.

▶ 사이버 렉카가 문제가 되나요?

내용이 사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지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 내용은 본인이 직접적으로 경험하며 느낀 것을 적은 글입니다.


인터넷(유튜브) 사이버 렉카 뜻(의미) 현상 전부터 있었다

세상에는 수많은 직업이 있습니다. 고정적인 월급을 받는 일반적인 회사원부터 시작하여 장사를 하는 자영업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유튜브 크리에이터까지 수많은 직업들이 있는데 이들 대부분은 자기가 좋아서 그 일을 한다기보다는 그 일을 하지 않으면 생계가 힘들기 때문에 하는 경우가 대부분일겁니다. 저 역시 블로그를 하지 않으면 생계가 막막해지지...는 않지만 지금보다 쉽진 않을거라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21세기 신흥부자들의 다수는 인터넷을 통해 등장했는데 특히 2010년 이후로 블로그 / 동영상 분야에서 많이 나타났습니다. 수백만의 팔로워를 거느린 사람들을 인플루언서라고도 부르며 그들의 홍보효과는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데 나름대로 명성은 전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인터넷 특히 유튜브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사이버 렉카라고 부르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 입니다.

 

 

- 사이버 렉카 언제부터 있었나?

사이버 렉카 의미(뜻)은 인터넷 커뮤니티 혹은 어떠한 뉴스로 인해 그것이 이슈화 될 경우 해당 내용을 토대로 글이나 영상을 만들고 본인의 생각을 약간 첨부하여 컨텐츠화 하는 것을 말하는데 사실 사이버 렉카라는 용어는 최근에 사용되기 시작했을 뿐 이를 지칭하는 행동은 수년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실시간 검색어가 있습니다. 다음(Daum)사이트는 실시간 검색어 란을 폐지했지만 네이버는 여전히 남아 있는데 이 부분을 누르면 해당 키워드와 연관된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실시간 검색어 중 노우진으로 검색해본 결과인데 블로그 탭에 많은 양의 글들이 올라와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슈거리가 크면 클수록 해당 글들의 작성 시간을 X시간전 / 1일전 수준으로 빠르며 블로그 뿐만 아니라 뉴스 탭도 마찬가지로 관련 기사들로 도배가 되고 있는데 이를 잘만 이용하면 쏠쏠한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블로그는 실검 혹은 이슈를 자주 쓸 경우 저품질에 걸리게 되어 블로그가 죽을걸 각오하고 글을 쓰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현재 기준으로 핫한 뒷광고 키워드로 유튜브에 검색해본 결과 중 하나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뒷광고 키워드에 숟가락을 얹은 상황인데 바로 이들을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나는 렉카차에 비유하여 일명 사이버 렉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 사이버 렉카는 욕을 먹어야 하는가?

사이버 렉카가 도덕적으로 어긋나는 행위는 아니지만 이들을 아니꼽게 바라보는 시선은 왜 그런걸까요? 다른 사람이나 사건을 비판하여 자신의 이미지를 끌어올려는 행위 외에도 이를 돈벌이 수단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거의 100%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요즘은 글보다는 영상의 시대이며 실시간 검색어를 자주 이용하면 일명 저품질을 맞는 블로그에 비해 유튜브는 저품질이라는 개념이 적어도 이슈에는 존재하지 않다보니 다수의 사람들이 글보다는 유튜브에 목을 매고 있는 실정인데 조회수 1회당 1.5원~2원정도 가져가는 유튜브 시스템 상 블로그보다 훨씬 많은 조회수를 얻을 수 있고 상대적으로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곳이 바로 유튜브 렉카의 세계가 아닌가 싶습니다. 유튜브로 인해 수익을 얻을 수 없게 될 경우 사라지게 될 1순위가 바로 사이버 렉카인 셈이죠.

이들은 욕을 먹어야 할까요? 이들이 잘못하는 것은 크게 두가지 입니다.


1. 정보의 오류

일단 이슈 혹은 사건이 발생하면 일부 인터넷 유사언론이라 부르는 몇몇 업체를 제외하면 팩트체크를 통해 사실여부를 따진 뒤 기사를 내보내게 됩니다. 하지만 유튜브 렉카기사들은 속도전이 생명이기 때문에 그런걸 따질 시간이 없습니다. 그냥 먼저 올리는게 장땡이기 때문에 주로 얼굴은 나오지만 가면 혹은 탈을 쓰고 나와 본인을 가리며 영상을 올리게 됩니다. 문제는 영상에 나오는 정보가 잘못된 경우 이를 바로잡기가 불가능하다보니 슬그머니 삭제를 하거나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2. 초상권 위반

사건 사고가 발생하면 어찌되었든 남의 정보를 가지고 사용해야 하다보니 필연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 바로 초상권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썸네일 혹은 영상에서 이슈거리가 되고 있는 사람의 사진을 무단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는 명백히 초상권 위반에 해당되는데 유튜브 시스템 상 3회 이상의 커뮤니티 가이드를 위반하면 계정이 해지되지만 이슈거리에 해당되는 당사자가 직접 초상권 침해로 신고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 지속적으로 초상권 위반을 해가며 영상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인터넷(유튜브) 사이버 렉카 뜻(의미) 현상 전부터 있었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용어만 최근에 만들어졌을 뿐 이러한 행위는 수년전부터 있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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