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커피박물관 바움(Baum) 내돈내산 방문기

제주 커피박물관 바움(Baum) 내돈내산 방문기 안내해드려볼까 합니다.

 

 

▶ 해당 박물관은 방문할만 한가요?

한번쯤 방문할만 합니다.

▶ 재방문 의사가 있나요?

아쉽지만 재방문 의사는 없습니다.

 

 

이 내용은 10월 중순 제주도 방문 중 여행한 내용을 정리한 글입니다.

 

제주 커피박물관 바움(Baum) 내돈내산 방문기

코로나19 감염자수가 줄어들며 해외발 항공기 운항이 예전보다 많이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국내여행을 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 역시 여기에 해당되는 사람으로서 아직가지는 해외여행이 그다지 내키지 않아 국내여행을 위주로 다니고 있습니다.

국내 여행하면 무조건 제주도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이제 제주도도 3회차 방문인지라 왠만한 가볼만한곳은 거의 다 가봤기 대문에 어디를 가볼가 하다 들러본 곳이 이곳 커피박물관 바움이었습니다. 과연 방문 후기는 어땠는지 간단하게 글로서 남겨보려고 합니다.

제주 커피박물관 바움 방문 후기는?

제주도에는 커미박물관이 이곳말고 블루마운틴이라는곳도 있더라구요. 하지만 가본적은 없습니다.

//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서성일로1168번길 89-17 //

바움은 제주도 기준 성산읍 3시방향 끝쪽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동선을 잘 짜지 않는 이상 함부로(?)갈 수 없는 곳입니다. 성산일출봉을 갔다 돌아가는 길에 방문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들어가기 앞서 안내도(지도)를 확인합니다.

커피박물관의 운영시간이 적혀 있습니다.(09:15 ~ 18:15)

길을 따라 진입합니다. 좌측에는 건물이 보이고 우측에는 뭔가 작은 행사를 알리는 안내문이 길마다 놓여 있습니다.

바움 벙커가 보이는데 이날은 어째서인지 휴관이라 안쪽으로 들어가보진 못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작성한 글을 확인하면 안쪽까지 들어간 사진을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건물 외부 사진입니다.

입구 앞에 도착했습니다. 앞으로 길이 나 있지만 관심 없으므로 PASS~

건물 안으로 들어가봅니다.

1층 입구에서는 이렇게 커피와 마실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데 사실상 이곳의 건설목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커피제조 기계들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커피의 종류부터 역사도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여러가지 커피 관련 용품들이 놓여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사용하던 티 세트 입니다.

마찬가지로 해외의 스푼과 컵 그리고 컵받침대 입니다.

2층으로 올라오면 또다른 커피머신들이 놓여 있습니다.

평일 방문해서 그런지 자리가 많이 비어 있었으며 책이 어느정도 있었으나 모두 커피와 관련된 책은 아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건물의 취지와는 맞지 않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주말에 와도 자리가 많아 충분히 앉아서 커피를 마시다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입구 왼편으로도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문한 커피+한라봉차를 끝으로 쉬면서 마무으리~!

 

 

제주 커피박물관 바움(Baum) 내돈내산 방문기 안내해드려보았습니다. 1회용 성격으로 한번쯤 방문할만 하지만 두번째부터는 박물관 성격이 아닌 커피나 차를 마시기 위해 방문하게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