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의 거짓말 찬성 반대 저는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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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및 유래

선의의 거짓말 찬성 반대 저는 찬성합니다

선의의 거짓말 찬성 반대 저는 찬성한다는 의미에서 글을 적어볼까 합니다.



▶ 선의로 하는 거짓말은 과연 정당하다고 볼 수 있을까요?


상황에 따라 필요악인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무조건적인 선의의 거짓말은 하면 안되겠죠?


거짓말도 때와 상황을 봐가며 해야 합니다.



해당 내용은 본인의 생각을 글로 적은 내용입니다.



선의의 거짓말 찬성 반대 저는 찬성합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언어를 습득하게 되면 수많은 거짓말을 하게 됩니다. 때론 현재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을 하며 핑계를 대기 위한 거짓말도 합니다. 언어 자체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경우도 있는데 '공사중' 이라는 표현은 공사를 진행중(ing)이라는 표시지만 24시간 공사를 진행하지 않다보니 공사를 하지 않는 밤시간대에는 해당 용어가 참이 아닌 거짓이 될 수 있습니다.


거짓말이 주로 본인에게 조금이라도 이득을 보게 하기 위한 말이 대부분이지만 이것은 선의가 아니며 악의가 있다보니 법정에서 증인으로 출석할 시 심문 전 선서를 통해 거짓말을 하거나 사실과 다른 내용을 말하게 되면 위증의 죄를 받겠다는 말을 한 뒤 증언을 시작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상황에 비추어 볼 때 거짓말을 통해 누군가 피해를 입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보니 거짓말 자체는 썩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거짓말 중 의외로 사용할 필요성이 있는 거짓말이 있는데 이를 두고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몇가지 선의의 거짓말 사례 및 예시를 들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암에 걸린 환자에게 ▶ 당신의 남은 수명은 3년정도 입니다.(의사 판단 하에 1년도 살지 못할 경우)  

교통사고를 낸 뒤 ▶ 제가 그랬습니다.(아내가 교통사고를 낸 뒤 자신이 혐의를 짊어지려 할 때)

예쁘지 않은 이성에게 ▶ 조금만 꾸미면 괜찮겠는데?(꾸며도 답이 없다고 생각되는 경우)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선의의 거짓말이 바로 의료와 관련된 곳에서 발생한다고 보는데 본인의 이득을 추구함이 아닌 타인을 돕기 위한 선의의 거짓말은 어느정도 필요악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환자에게 정밀검사를 통해 암이 이미 손을 쓸 수 없도록 진행되었다면 여러분은 그것을 그대로 말할 자신이 있나요? 원래는 정확하게 말해줘야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상황에 따라 살 수 있는 날을 조금은 늘려 말하기도 합니다.



다른 예로는 부모님을 안심시키기 위해 선의의 거짓말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좋지 않은 일을 당했거나 회사에서 퇴직을 당하더라도 그것을 곧이 곧대로 말하지 않으며 숨기고 좋은 쪽으로 이야기 하다 상황이 나아지고 난 뒤 그제서야 사실을 이야기하는 선의의 거짓말도 행해지고 있는 편입니다.


거짓말이라고 해서 모두다 나 쁜 것은 아닙니다. 상대방의 기분을 띄워주기 위한 거짓말도 일종의 선의의 거짓말이라고 할 수 있는데 거짓말은 아니지만 '3개밖에 안틀렸네' 와 '3개나 틀렸네' 같은 의미가 천지차이인 말도 있습니다. 결국 사람의 마음을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이상 선의의 거짓말은 어느정도 필요하며 찬성하는 의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선의의 거짓말 찬성 반대 저는 찬성한다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진행해보았습니다. 이것은 단지 본인의 생각일 뿐 다른 사람과는 다를 수 있음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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