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한돈 중량 3.75g 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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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및 유래

금 한돈 중량 3.75g 인 이유

금 한돈 중량 3.75g 인 이유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 금 1g은 몇돈인가요?


약 0.27돈으로 계산됩니다.


▶ 금 한돈을 3.75g으로 부르는 이유가 있나요?


돈이라는 무게의 단위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해당 내용은 기본적인 상식을 담고 있는 지식 관련 글입니다.



금 한돈 중량 3.75g 인 이유


실물자산으로 가장 인정받기 쉬운 것이 바로 금인데요 경제가 어려워질수록 금 투자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늘어난다고 합니다. 만약 전쟁이 발생한다면 카드나 현금은 휴지조각이 될 것이며 금값은 천정부지로 뛰어오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금은 어느정도 값어치가 존재하며 상한선과 하한선이 있어 어느정도 밑으로는 떨어지지 않고 위로도 상승하지 않는데 현재로 말하자면 화폐와도 같은 수단이다보니 투자를 하더라도 수익을 내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금 투자를 할 때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바로 중량인데요 크게 그람(g) 단위와 돈 단위 두가지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람이야 일반적인 물건의 무게를 측정할 때 사용되는 단위다보니 모르는 사람은 없을텐데 왜 한 돈이 3.75g인지는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 금 한돈 3.75g 왜?


금은 순수한 24k 한돈을 기준으로 3.75g 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14k 금은 약 1.875g의 금이 포함되어 있으며 18k 금 한돈은 2.81g의 금이 포함되어 있기에 이들은 당연히 24k 순금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매매가 이루어지는 편입니다. 중요한 것은 24k 순도 99%의 금을 왜 한돈에 3.75g이라 부르냐는 것입니다.


돈이라는 무게는 금을 셀때 이용하는 단위로서 주로 귀금속에 사용되는 단위지만 한약재의 무게를 측정할때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 돈이라는 단위는 예전 기사들을 보면 돈이라는 단위만을 쓰지 않고 일명 돈쭝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주로 1990년대 후반까지 '한돈쭝','1돈쭝' 이라는 용어가 사용되었는데 2000년대가 지나면서 돈쭝에서의 쭝은 거의 자취를 감추게 되고 돈만 남게 되었습니다.



돈쭝이라는 단위는 중국 척관법의 무게 단위로서 일본에서는 돈을 몸메(もんめ - momme)라고도 부른답니다. 위에서 금 외에 귀금속에도 이러한 단위를 사용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진주와 같은 다른 귀금속에도 사용되지만 마찬가지고 현재는 거의 사장되다시피 한 용어가 '돈쭝'이라는 용어입니다. 아마 주변사람들에게 금 한돈쭝 이라고 말하면 아무도 모를걸요?



금 한돈 중량 3.75g 인 이유 간단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그냥 쉽게 말해 무게의 단위 중 하나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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