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교통)카드 및 지하철 안찍고 내리면 적용되는 요금
본문 바로가기

교통수단

버스(교통)카드 및 지하철 안찍고 내리면 적용되는 요금

버스(교통)카드 및 지하철 안찍고 내리면 적용되는 요금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 버스카드를 안찍고 내려도 되나요?

지역에 따라 다르므로 가급적 찍고 내리셔야 합니다.

▶ 지하철은 카드를 안찍고 내리면 어떻게 되나요?

해당 노선의 최대 추가요금이 발생하게 됩니다.



지역마다 상황이 다를 수 있으므로 모두 하차태그를 찍고 내리는게 좋겠죠?


버스(교통)카드 및 지하철 안찍고 내리면 적용되는 요금

저는 지하철 정기권을 등록하여 다니느라 개인적으로는 버스를 잘 탑승하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말 그대로 개인의 문제고 여전히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많이 있습니다. 지금이야 버스를 이용하지 않지만 한때 수년간 버스를 이용했던 적이 있었거든요. 

버스를 탑승하며 같은 구간을 매일 지나다니다보니 몇가지 경우의 사람이 보였습니다. 버스카드를 미리 찍는 아줌마도 있었으며 카드를 찍지 않고 그냥 내리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행동은 모두 정상적이지 않은 행동으로서 지역마다 승하차시스템이 조금씩 다르게 적용되다보니 아예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그냥 하차시 카드를 단말기에 찍고 내리면 됩니다.

 


승하차시 버스카드를 안찍고 내려도 되는 기준은 딱 하나입니다.


- 거리비례가 아닌 버스이용시 내린 뒤 환승을 하지 않을 때

버스를 탑승하고 환승을 하지 않을 생각으로 내릴때 카드를 찍지 않고 내리게 되면 추가요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서울,인천,경기도에만 해당되며 기본요금이 적용되는 버스에만 해당됩니다. 만약 기본요금과 거리비례요금이 추가 적용되는 버스를 탑승했을 경우 내릴때 카드를 찍지 않고 내린 뒤 다음날 카드를 다시 찍으면 거리비례 최대요금 + 버스탑승 기본요금으로 약 2000원가량의 요금이 버스카드에 찍히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버스가 아닌 지하철 역시 거리비례제도로 운영되고 있다보니 개찰구에서 버스카드를 찍지 않고 내린 뒤 다음날 다시 찍으면 해당 구간의 최대요금이 추가로 발생하게 됩니다. 버스보다 넓은 구간을 갈 수 있는 지하철이지만 인천에서 천안 이상 갈 수 있다고 하여 천안의 거리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지는 않습니다. 만약 1호선 부평역에서 탑승하고 구로역에서 카드를 찍고 내리지 않는다면 소요산행만큼의 금액이 추가로 발생하여 다음 승차시에는 기본료 1250원+1200원의 금액이 시작부터 발생하게 됩니다. 



버스(교통)카드 및 지하철 안찍고 내리면 적용되는 요금 어떻게 적용되는지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일일히 외우기 귀찮으면 무조건 하차시 카드를 찍고 내리는게 좋습니다.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