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점(버거킹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 음료(콜라)리필 가능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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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푸드점(버거킹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 음료(콜라)리필 가능 여부

패스트푸드점(버거킹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 음료(콜라)리필 가능 여부 알아보겠습니다.

 

 

▶ 패스트푸드점 중 음료가 리필이 가능한 곳이 있나요?

롯데리아와 kfc만 음료 리필이 가능합니다.

▶ 음식도 리필이 되는 곳이 있나요?

음식이 리필이 되는 곳은 없겠죠?

 

 

좋은 서비스가 있으면 잘 이용해야 하는데 하여튼 그분들이 문제입니다.


패스트푸드점(버거킹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 음료(콜라)리필 가능 여부

패스트푸드점을 자주 가는 것은 아니지만 두세달에 한번정도는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쓰는 당일 역시 롯데리아에 방문하여 핫크리스피치킨 버거 세트를 먹었습니다. 사람이 참 간사한게 컴퓨터나 휴대폰같은건 아낌없이 팍팍 지르는데 이런데서 판매하는 저렴한 음료같은거에는 적은 금액임에도 집착을 하게 되더라구요.

 

 

특히 음료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리필을 해줘야 된다 안된다로 말이 다른데 저는 일단 서비스 가능여부를 떠나서 음료를 리필해줘서는 안된다는 쪽에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서비스로 제공되는 양파 그리고 이케아에서 서비스로 제공되는 연필같은것들 모두 무료로 서비스하다가 제공을 중단했다죠? 패스트푸드점의 음료 역시 동일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결과가 어찌되었든 적당히 이용하면 상관없지만 언제나 그들 가운데는 악용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 패스트푸드점의 음료 리필은 가능한가?  

패스트푸드점에서 리필이라 하면 당연히 콜라와 사이다와 같은 탄산음료를 말하는거겠죠? 커피 및 아이스크림 그리고 감자튀김같은게 리필이 될리가 없으니까 말이죠. 어쨌든 이러한 탄산음료는 예전에는 4가지 업체 모두 리필이 가능했었습니다. 10여년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업체에서 리필이 가능했었지만 지금은 아니라는겁니다.

가장 빠르게 리필을 중단한 업체는 맥도날드로서 2009년부터 리필을 하지 않고 있으며 그 뒤를 이어 버거킹이 2013년 4월 말경부터 리필 서비스를 중단하게 됩니다. 하지만 모든 업체가 리필이 안되는 것은 아니듯이 롯데리아와 kfc는 여전히 리필이 가능합니다. 롯데리아는 매장마다 다르지만 1회만 리필이 가능한 곳도 있으며 kfc는 가장 관대하게(?) 햄버거 세트 구매시 컵만 주고 음료기계를 밖으로 꺼내놔 손님이 알아서 마실 수 있도록 제공하는 편입니다. 물론 리필횟수는 1회라고 적혀있거나 하지만 아주 진상이 아닌 이상 2회정도까지는 리필을 암묵적으로 허용해주는 편입니다.  

 


- 패스트푸드점에서 리필이 중단된 이유는?

대부분의 패스트푸드점에서 음료리필이 중단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래도 진상고객이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일정금액의 돈을 지불하고 서비스를 받는 입장에서는 그것이 '무한'이 아닐 경우 대부분 수긍하거나 비싸면 아예 거부하지만 무한 서비스가 가능하다면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진상이 붙게 되죠.

예를 들면 맥도날드 알바생이 패스트푸드점에서 음료리필이 안되는 이유를 아줌마들의 만행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탄산음료 무한리필이 가능하다보니 매장에서 소비하는게 아닌 집에 가져가려고 페트병에 담아가거나 주문을 받고 있는데 기다리지 않고 본인 먼저 리필해달라고 하며 컴플레인을 걸겠다고 협박하는 등(실제 컴플레인이 걸리기도 함)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음료를 리필하게 되면 음료 자체의 가격은 크지 않지만 빨대 혹은 기타 주변 자재가격으로 인해 한컵달 가격이 300원~400원정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저는 기업들이 이윤을 추구하기 위해 리필을 금지했다기보다는 이러한 진상고객이 리필을 하지 않도록 일조하는데 한몫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패스트푸드점(버거킹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 음료(콜라)리필 가능 여부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음료 눈치보지 않고 리필하겠다고 kfc만 찾아가는 분들은 없으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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